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에 치명적? 임산부 갑상선기능저하증 나의 후기

저는 임신준비 중 산전검사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내분비 호르몬계 질환이기때문에 임신에 영향을 미치고, 저의 경우 난소기능저하까지 함께 온 경우인데요. 그럼에도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을 앞두고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갑상선기능저하증 그리고 임신에 대한 직접 겪고있는 저의 후기를 써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도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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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임신 중인데 갑상선기능저하증(저하증) 진단을 받았다면 저처럼 다들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물론 출산까지 계속해서 갑상선 호르몬약을 먹으면서 관리는 필요해요.

 

🏥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갑상선은 신진대사와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런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여성의 생식 건강 즉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 배란 장애 및 생리 불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심하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배란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배란 상태가 지속되면 자연 임신이 어려워질 수도 있죠.

🔹 임신 가능성 감소

갑상선 호르몬은 난소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저의 경우 이것이 원인이였어요. 갑상선기능저하가 오면서 난소기능저하가 함께오며 난임진단을 받았죠. 호르몬 불균형이 지속되면 착상률이 낮아지고 유산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치료하면 임신이 가능합니다!

좋은 소식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면 임신 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보다 임신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며, 건강한 임신을 유지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저의 경우도 갑상선기능저하 약을 복용하고 0점대의 난소기능저하임에도 시험관 1차만에 임신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이슈없이 아기를 잘 품고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면 꼭 챙겨야할 임신중/임신준비 영양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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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증,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까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있다면 임신 중에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저하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몇 가지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약을 꾸준히 증량하며 잘 복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태아의 신경 및 뇌 발달

임신 초기, 태아는 엄마의 갑상선 호르몬에 의존합니다. 이 시기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태아의 뇌 발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 위험 증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조산, 저체중아 출산, 태반 조기 박리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임신 중에도 꾸준한 모니터링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태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라면 꼭 알아야할 피해야할 기초화장품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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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증, 이렇게 관리하세요!

💡 1. 임신 전부터 갑상선 기능을 체크하세요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내분비내과나 산부인과에서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세요. TSH(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2.5 mIU/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2. 임신 중 정기적인 갑상선 검사 필수!

임신 후에도 갑상선 기능 검사는 4~6주 간격으로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임신 주수별 TSH 목표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신 1분기: 0.12.5 mIU/L

📍 임신 2분기: 0.23.0 mIU/L

📍 임신 3분기: 0.3~3.5 m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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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레보티록신(Levothyroxine) 복용 용량 조절

임신 중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필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레보티록신) 용량을 임신 전보다 30~50% 증가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용량을 조절하세요.

💡 4. 철분제·칼슘제와의 복용 시간 조절

임신 중 철분제와 칼슘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보티록신과 최소 4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흡수 방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5.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주의하세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임신 중 진단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들 임신준비중 또는 임신중에 갑자기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으면 걱정이 크신데, 관리만 잘하고 약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히 임신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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